[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쌍령지구 민간임대주택 ‘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지난 22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지역 내 주택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전용면적(59㎡부터 100㎡까지)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가족 구성원에 맞는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며, 고급 마감재와 우수한 시공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전대가 자유로워 자금 운용에 유리한 점도 큰 장점이며, 이로 인해 매매 수요와 임대 수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토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점에 대한 논란”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위치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야 잘 팔린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평당 1350만원대 전세보증금 방식으로 임대를 하고, 10년 뒤에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계획"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드림시티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드림시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해당 사업지는 허황된 사기가 아님을 명백히 밝혀왔다. 이에 대해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쌍령지구의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개발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지역 주거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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