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공매도 쏟아져도 공매도 ‘과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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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작성일17-06-27 07:08 조회7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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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한 공매도 거래 의혹이 다시 불거졌지만 이를 막기 위한 규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엔씨소프트는 상장 이후 사상 최대의 공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11.41% 폭락했는데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매도를 금지하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기능을 제외한다는 내용을 회사 누리집에 공지한 시각은 20일 오후 3시28분이었다. 하지만 주가는 이미 오후 3시를 전후해 급락하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주식선물 가격도 급락해 오후 2시57분에 가격제한폭을 20%로 확대한다는 공시가 떴다. 주식선물 매도는 주가 하락이 점쳐질 때 공매도와 더불어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공매도는 남의 주식을 빌려와 판 뒤 나중에 주가가 내리면 싼값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챙기는 기법으로 개인은 접근이 쉽지 않아 형평성 차원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기능을 제외한다는 내용을 회사 누리집에 공지한 시각은 20일 오후 3시28분이었다. 하지만 주가는 이미 오후 3시를 전후해 급락하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주식선물 가격도 급락해 오후 2시57분에 가격제한폭을 20%로 확대한다는 공시가 떴다. 주식선물 매도는 주가 하락이 점쳐질 때 공매도와 더불어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공매도는 남의 주식을 빌려와 판 뒤 나중에 주가가 내리면 싼값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챙기는 기법으로 개인은 접근이 쉽지 않아 형평성 차원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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