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 수도권 견본주택은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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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작성일17-06-26 08:49 조회8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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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상승해 전주(0.32%)보다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그간 집값 상승세를 주도해 온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률(0.08%)도 전주(0.32%)보다 크게 줄었다.
대신 서울의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도봉(0.58%), 동대문(0.52%) 등 강북 권역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며 0.19% 상승해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을 넘어섰다. 반면 강남(0.24%→0.10%), 서초(0.21%→0.17%), 송파(0.45%→0.12%)는 모두 전주보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 단지 강세로 6월 첫째주 1.39%까지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던 강동구는 0.05%로 급락했다.
반면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3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공개한 수도권 청약조정지역 내 신규 아파트엔 여전히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23~25일 사흘간 대우건설이 선보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엔 2만5,000여명,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성남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엔 5만5,000명, 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내놓은 ‘디엠시(DMC)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는 2만3,000여명의 수요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대신 서울의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도봉(0.58%), 동대문(0.52%) 등 강북 권역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며 0.19% 상승해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을 넘어섰다. 반면 강남(0.24%→0.10%), 서초(0.21%→0.17%), 송파(0.45%→0.12%)는 모두 전주보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 단지 강세로 6월 첫째주 1.39%까지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던 강동구는 0.05%로 급락했다.
반면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3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공개한 수도권 청약조정지역 내 신규 아파트엔 여전히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23~25일 사흘간 대우건설이 선보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엔 2만5,000여명,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성남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엔 5만5,000명, 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내놓은 ‘디엠시(DMC)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는 2만3,000여명의 수요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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